Amazon Ads Optimization

정교한 타겟팅과 ROAS 중심 운영으로 만든 10배 수익률

– Amazon Sponsored Products Performance Campaign

이번 프로젝트는 아마존 US에서 진행된 Amazon Sponsored Products 광고 최적화 사례로,
단 143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1,540만 원 이상의 전환 매출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ROAS 10.78배, 최고 ROAS 24.06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단순히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아닌,
아마존 알고리즘에 최적화된 광고 구조 설계 + 수익률 기반 운영 전략을 통해
클릭 단가부터 전환 흐름까지 전 과정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한 프로젝트였습니다.

[1] 오토 vs 매뉴얼 캠페인의 전략적 이원화 운영

캠페인은 자동 타겟팅(Auto Targeting)과 수동 타겟팅(Manual Targeting)을 병행 운영하여
키워드 탐색과 수익 극대화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설계했습니다.

• 오토 캠페인으로 신규 키워드/연관 노출을 탐색하고,
• 수동 캠페인에서는 효율이 검증된 키워드 중심으로 ROAS를 높이는 전략

이러한 구조를 통해 CTR·CPC·전환율 등의 지표를 다각도로 모니터링하며
최적의 광고 조합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했습니다.

[2] CPC 단가 최적화와 키워드 구조 리빌딩

초기 광고 세트는 클릭당 비용(CPC) $0.23~$1.00 구간에서 테스트되었으며,
소재별, 키워드별, 매체별로 구체적인 데이터 수집이 이루어졌습니다.

• 고효율 키워드는 CPC를 낮추면서도 높은 전환율을 기록
• 낮은 CTR 키워드는 정리하거나 리마케팅에 적합한 타겟으로 재배치
• 브랜드 키워드와 경쟁 키워드를 분리하여 캠페인 구조 최적화

CTR이 2% 이상 나오는 고성능 키워드 세트를 별도로 추출해
집중적으로 광고 예산을 분배하고, CPC 상승을 억제하면서도 매출을 끌어올리는 운영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3] 예산 대비 고ROAS 실현, 그리고 브랜드 노출 극대화

전체 광고 예산은 약 143만 원(USD 기준 약 $1,100) 수준이었으나,

• 총 전환 매출 약 1,540만 원(USD 약 $11,800)
• 전체 평균 ROAS 10.78
• 캠페인별 최고 ROAS 24.06

이라는 결과를 통해 광고비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단순히 수익률뿐 아니라, 브랜드의 전체 노출 수와 검색 결과 상위 노출율도 함께 증가하여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후속 구매율 증가에도 기여했습니다.

[4] 광고 성과를 넘어선 전략적 인사이트

이번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남겼습니다:

• “적은 예산이라도 구조가 정교하면 충분히 시장을 뚫을 수 있다.”
• “오토와 수동 캠페인을 목적에 따라 나누고, 데이터를 빠르게 정제하면 효율은 계속 올라간다.”
• “ROAS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클릭보다 전환 이후를 설계해야 한다.”

단기 수익을 넘어서, 브랜드가 아마존 내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광고 구조를 설계한 점에서
이 프로젝트는 단순 퍼포먼스 마케팅을 넘어선 그로스 전략 실행 사례로 평가됩니다.

결론: 숫자가 말해주는 광고 전략의 정답

광고는 실행보다 설계의 밀도가 중요합니다.
이번 아마존 광고 프로젝트는 ‘저비용 고효율’이라는 이상적인 성과를 보여준 동시에,
타겟팅, 키워드, 광고 구조, 예산 집행, 성과 분석까지
모든 흐름이 정밀하게 설계되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를 입증한 사례였습니다.

이후 동일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도
본 캠페인의 구조를 기반으로 성장 전략이 수립되었으며,
Pyro C&C의 퍼포먼스 기반 브랜딩 전략이 매출과 브랜드 인식 상승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남게 되었습니다.